중심말씀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1)

중심줄거리

요한은 어린양의 신부인 교회를 상징하는 '새 예루살렘성'을 봅니다. 아름답고 찬란한 그 성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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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새 예루살렘성의 모습은 에덴의 모습을 닮은(18-20절, 참조. 겔 28:13) 새 에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닫았던 에덴동산의 문(창 3:24; 겔 28:14)을 열어 우리를 맞아들이시고 그곳에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어린양이 열두 촛대 사이를 다니며 교회를 돌보시듯, 동산을 거니시며 우리와 교제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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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새 예루살렘'에는 아무도 점령할 수 없는 높고 튼튼한 성벽이 있지만, 한편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열두 성문도 동서남북에 있습니다. 교회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적힌 열두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입니다. 천국의 열쇠를 가진 교회가 할 일은 예수님을 증언하며,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누구라도 그 문을 열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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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이 땅의 교회가 어린양의 신부다운 아름다움과 정결함을 회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