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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부산제일교회
[2025.03.17. 부산일보]
2025-09-04 13:51:10
부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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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9동(동장 박상미)은 지난 3월 둘째 주 관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이 왔어요~!' 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부산제일교회(담임목사 손영규)의 후원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 가구 30세대를 선정하고 권역별 대표가구가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영양식품(계란 두부 등)을 배달하여 안부확인 및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3월~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밖에 나가기가 힘든데, 자주 보던 이웃이라 반갑고 필요한 식품을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우리동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웃과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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