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14)

중심줄거리

다윗은 백성과 의논하고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궤를 수레에 싣고 옮기던 중에 웃사가 죽는 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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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사사 시대의 막바지에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궤를 이용하려다가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삼상 4:2-11). 이후 말씀을 버린(10:13) 사울왕에게는 언약궤가 달리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은 지난 40년 이상 방치된 언약궤를 찾아오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서(3절)였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방치해 두지 말고, 말씀을 이용하려고도 하지 말고, 오직 겸손히 듣기 위해 말씀을 펼칩시다. 다윗의 의도는 옳았지만, 방법은 옳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백성의 동의를 구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야 했고, 언약궤를 옮기는 일을 실행하기 전에 율법에 명시된 방식을 철저히 점검해야 했습니다. 지금 어떤 일을 계획하고 추진합니까? 의도와 목적뿐만 아니라 그 일을 실천하는 방법도 옳은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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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선한 마음이 선한 열매를 맺도록 모든 절차와 과정이 올바르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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