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사람들이 위의 네 지도자들에게, 포로를 돌보아 주도록 임무를 맡기니, 그 네 사람이 전리품을 풀어서, 헐벗은 이들을 입히고, 맨발로 걸어온 이들에게 신을 신기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가져다 주고,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는 기름을 발라 치료하여 주고, 환자들은 나귀에 태워 모두 종려나무 성 여리고로 데리고 가서, 그들의 친척에게 넘겨 주고, 사마리아로 되돌아왔다. (15)

중심줄거리

요담은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걸으며 유다를 안정시켰지만, 그의 아들 아하스는 우상숭배에 빠져 나라를 다시 심각한 위기에 빠트립니다.

​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요담과 파멸로 이끈 아하스의 결정적 차이는 능력이나 경험이 아니라, '누구를 따르고 의지했느냐’였습니다. 우리의 선택 하나하나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지, 아니면 타락한 세상 흐름에 편승하는지 날마다 점검해야 합니다. 유행에 흔들리지 말고 말씀에 깊이 사로잡혀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명분일지라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혹시 나도 말씀을 악용해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거나 상처 주진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오뎃과 에브라임의 지도자들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돕고 배려합시다.

​

오늘의 기도• 

주변 누구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주님의 형상으로 존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