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아하스가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를 왕실 묘지에 장사하지 않고, 예루살렘 성 안에 장사했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7)

중심줄거리

계속된 위기 앞에서도 아하스는 앗시리아에 기댈지언정 끝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헛된 신을 섬기고, 온 유다를 우상숭배에 빠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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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려고 이방 나라를 의지한 아하스의 선택 자체가 이미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었습니다. 개인과 공동체가 위기를 겪을 때, 문제의 핵심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가는 첫걸음을 오늘 바로 시작합시다. 아하스는 우상숭배 때문에 징계를 받고도 다시 우상의 힘을 의지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성급히 눈앞의 해답만 좇다 보면 더 심각한 문제를 자초할 수 있습니다. 막다른 길이라 느껴질 때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의 상황도 헛된 노력을 멈추고 잠잠히 기도할 때는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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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제 삶이 사방으로 막힌 것처럼 느껴질 때, 길 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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