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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2.9 시편 130:1-12
2025-12-09 11:34:29
부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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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말씀

주님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며, 밤도 대낮처럼 밝으니, 주님 앞에서는 어둠과 빛이 다 같습니다. (12)

 

중심줄거리

시인은 깊은 묵상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외면, 과거와 미래, 생각과 행동까지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러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아무도 모르는 마음의 골짜기까지 꿰뚫어 보십니다. 감추고 싶은 상처와 부끄러움도 아시지만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폭로하거나 정죄하지 않으시고 품고 치유하며 다가오십니다. 그 사랑과 은혜에 붙들린 우리는 주님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도 그 손길을 피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거기 계십니다. 북적이는 거리 한복판에서도, 홀로 있는 어두운 방에서도 하나님의 시선은 우리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순간,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혼자라고 느껴질 때, 잠잠히 주님의 이름을 불러 보십시오. 주님의 임재가 따스한 온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어디서든 주님 계심을 믿고 기도할 때 온유한 음성으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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