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내 영혼을 감옥에서 끌어내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니, 의인들이 나를 감싸 줄 것입니다. (7)
중심줄거리
길이 막히고 도움이 사라졌을 때 시인은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감옥 같은 현실에서 그는 오직 한 분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기다립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의지하던 관계에 금이 가면 마음 깊은 곳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그 틈으로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홀로 남겨졌다고 그 시간을 절망으로 채우지 마십시오. 붙잡을 손 하나 없는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께 기대는 법을 배웁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굴에 갇힌 듯한 순간을 만납니다. 때로는 세상의 압박에 떠밀려 고립되고, 때로는 스스로 문을 닫고 숨기도 합니다. 그때 시인처럼 하나님을 피난처로 부르십시오. 막다른 골목은 끝이 아니라 기도가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그 기도는 어둠을 가르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삶이 힘들고 막막하거나 홀로 외로울 때 절망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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