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23)

중심줄거리

하나님은 시인을 지으시고 그의 모든 날을 계획하셨습니다. 시인은 자신을 온전히 아시는 하나님께 삶을 맡기며,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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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존재와 삶은 우연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태 속, 그 미지의 공간에서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설계하시고 우리의 모든 날을 기록해 두셨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세상의 잣대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손끝에서 시작된 존재는 그 자체로 존귀합니다. 주님께 우리는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시인은 마음을 숨김없이 펼쳐 '내 마음을 살피시고, 내 뜻을 시험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꾸미거나 변명하지 않고 진지한 진단과 성찰을 선택한 것입니다. 믿음은 점검 없이 깊어질 수 없습니다. 오늘 잠잠히 주님의 시선으로 우리 마음과 삶을 비춰봅시다. 말씀의 빛 앞에서 방향은 교정되고 마음은 정결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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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님, 저를 빚으신 손으로 제 삶을 비추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